🏠 집토스 이사 준비 안내

새 집에서의 새로운 시작 🎉

고객님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뻐요! 집토스를 통해 계약을 완료하셨군요. 이제 본격적인 입주 준비를 시작할 시간입니다.

잔금 지급부터 전입신고, 확정일자 받기,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모든 꿀팁까지 차근차근 안내해드릴게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행복한 시작을 응원합니다! 💛

💵 잔금 준비하기

입주일 확인

계약서에 명시된 입주 가능일을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잔금은 입주일에 맞춰 지급하게 됩니다.

잔금 금액과 이체한도 확인

잔금일에 얼마를 준비해야 하는지 미리 챙겨주세요. 월세가 선불일 경우 첫 달 월세 금액까지 한 번에 준비해 주셔야 합니다. 잔금일에 입금하셔야 할 금액에 맞추어 은행 계좌이체 한도 또한 확인해주세요.

⚠️ 잔금 지급 전 필수 체크!

집토스에서는 계약 이후 변동된 권리사항이 없는지 잔금일 직전 등기부등본을 재확인해드리고 있어요. 담당 매니저님을 통해 잔금 전 등기변동사항을 확인해주세요.

등기부등본 확인하기

대법원 인터넷등기소(www.iros.go.kr)에서 등기부등본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열람 수수료 700원)

  • 갑구(소유권): 소유자가 변경되지 않았는지 확인
  • 을구(소유권 이외): 새로운 근저당권이나 가압류가 추가되지 않았는지 확인

📝 이사 후 필수 절차

이사를 마쳤다면, 반드시 해야 할 절차가 있어요. 주택임대차보호법의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전입신고와 확정일자가 필수입니다!

1️⃣ 전입신고하기

전입신고를 하면 건물이 경매에 넘어가더라도 최대 5,500만원까지 최우선변제를 받을 수 있어요. (2023년 2월 기준, 서울특별시)

전입신고 방법

오프라인: 동주민센터에 계약서를 지참하고 방문

온라인: 정부24(www.gov.kr)에서 신청

준비물: 신분증, 임대차계약서

2️⃣ 확정일자 받기

확정일자를 받으면 건물이 경매에 넘어갔을 때 보증금을 우선적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요. 특히, 확정일자를 받은 이후에 집주인이 돈을 빌리게 되면 내 보증금이 우선순위가 됩니다.

확정일자 받는 방법

오프라인: 동주민센터에 계약서를 지참하고 방문

온라인: 인터넷등기소(www.iros.go.kr)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https://rtms.molit.go.kr)에서 신청

준비물: 임대차계약서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은 주택임대차계약신고를 하면서 확정일자를 받을 수 있어요.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계약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 또는 임차인이 신고할 의무가 있으니 해당하는 경우 주택임대차계약신고를 통해 확정일자 부여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알아두면 좋은 임대차 지식

Q. 계약 만료 2달 전까지 집주인에게 말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만기 퇴실 예정이라면 만기 두 달 전에 퇴실할 것이라고 주인에게 통보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전 계약 가격 및 기간대로 계약이 자동으로 갱신됩니다. 이를 묵시적 갱신이라고 부르죠.

묵시적 갱신된 경우, 세입자가 퇴실을 통보한 후 3개월 내에 계약을 해지할 수 있지만, 이 3개월 동안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오지 않으면 방을 뺄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퇴실할 때는 반드시 계약만료 2달 전까지 집주인에게 말씀하세요!

Q. 묵시적 갱신 후에는 언제든 나갈 수 있나요?

재계약을 하지 않아 묵시적으로 계약이 갱신된 경우, 세입자가 퇴실 통보를 하면 통보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주인은 계약을 해지해야 합니다!

따라서 나가기 3개월 전에만 미리 말을 하면 세입자를 구해주거나 복비를 내줄 의무가 전혀 없습니다.

🏡 자취생활 꿀팁

자취생 추천 생활용품 체크리스트

청소용 테이프 클리너

작은 방에 진공청소기는 부담스럽고, 빗자루는 공기를 더럽힌다. 일명 찍찍이롤러가 해답이 될 수 있다.

물티슈

걸레를 빨기 귀찮은 자취생들에게 최고의 아이템! 물걸레 대신 물티슈로 청소하자.

전기장판

겨울철 난방 잘못 땠다가는 가스비 폭탄을 맞을 수 있다. 전기장판으로 포근하게 생활하자.

단열용품

겨울철 필수! 뽁뽁이를 창문에 붙이고 문풍지를 바람이 새는 문틈에 붙여놓으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

제습제, 탈취제

습기가 차거나 하수구에서 냄새가 올라오는 방에 필수적이다. 제습기를 구매하면 더욱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빨래 건조대

공동 세탁실을 사용하는 경우 개인 건조대가 없으면 분실 위험이 커진다. 개인 빨래 건조대를 미리 챙겨두자.

행거

옷장이 작아 옷을 둘 곳이 없다면 행거를 설치해서 옷을 걸자.

접이식 테이블

밥 먹을 때나 친구들 초대했을 때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책상이 따로 없는 경우 앉아서 공부할 수도 있다.

화장실 클리너

화장실은 가장 습한 공간이다. 시간이 지나면 곰팡이나 찌든때가 낀다. 화장실 클리너를 미리 준비해 두자.

배수관 세척제

하수구가 막혀서 안 내려갈 때 필요하다. 매우 저렴하고(약 2천원) 손쉽게 막힌 배수관을 뚫을 수 있다.

무선 공유기

와이파이 시대! 개인 무선 공유기를 준비해 두자.

멀티탭

자취방에 콘센트는 몇 개 없다. 멀티탭을 미리 준비해 두자.

밀폐용기

냉장고나 냉동실에 음식이나 식재료를 넣어놓을 때 밀폐용기를 이용하면 좋다.

빨래바구니

공동 세탁실 사용 시 필수! 빨래바구니에 빨래를 담아놓으면 빨래를 모으기 쉬워서 좋다.

전자레인지

음식을 데워먹을 때, 냉동식품을 녹일 때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인터넷에 전자레인지 활용법을 검색해보자!

커피포트

커피나 차를 마실 때 유용하다. 가스레인지나 인덕션이 없어도 컵라면 정도는 먹을 수 있게 된다.

💡 보일러 사용 꿀팁

개별 난방으로 보일러를 쓴 만큼 요금을 내야 한다면… 도시가스 고지서는 굉장히 두려운 존재예요. 최대한 효율적으로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온수 온도는 '저온'으로

온수가 난방보다 가스를 많이 먹어요! 난방은 데운 물을 뺑뺑 돌리는 거지만, 온수는 데운 물을 계속 뿜어내는 것이기 때문이죠.

온수 온도를 '고온'으로 해 두면 너무 뜨거워서 찬 물을 섞어 쓰게 됩니다. 비효율적이에요! 저온 혹은 중간 온도로 해 두는 것이 낫습니다.

2) 동파 방지 팁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보일러 배관이 얼거나 동파될 수 있어요. 보일러는 배관이 얼지 않을 정도로 자동으로 돌아가는 기능이 있으니 쓰지 않더라도 전원은 켜두도록 하세요.

보일러가 집 밖에 있는 경우 동파 위험이 더 크니, 정말 추운 날은 수도꼭지를 온수로 돌려놓고 물을 한 방울씩 떨어지게 해놓으세요.

🗑️ 쓰레기 버리는 팁

자취생활에서 가장 힘든 고충 중 하나는 바로 끝도 없이 나오는 쓰레기입니다.

  •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
  • 음식물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전용 봉투에 담아 배출
  •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하여 집 앞에 배출

💡 꿀팁: 음식물 쓰레기가 생겼을 때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모아서 버리면 냄새가 나지 않고 벌레도 잘 생기지 않아요!

🛒 인터넷 쇼핑몰 활용하기

상하지 않는 라면, 참치캔, 생수, 즉석밥 등은 주변 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배송까지 되니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것이 편리해요. 특히 생수는 무거우니 인터넷으로 배송시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 청소 노하우

🍳 주방 청소

배수구

싱크대 배수구에 10원짜리 동전을 3~5개 정도 넣어두면 세균 발생을 방지하고 냄새도 잡을 수 있다.

도마

도마에 굵은 소금을 뿌리고 잘 문질러 준 뒤 3분 후에 씻어내면 된다.

후라이팬

식초와 밀가루, 뜨거운 물을 각각 1:1:1 비율로 섞은 뒤 수세미로 가볍게 문질러 주면 기름때와 탄 자국이 없어진다.

전자레인지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식초 두 스푼과 레몬주스 두 스푼, 그리고 물 두 컵을 넣은 뒤 3분 돌리고 마른 행주로 닦으면 된다.

기름때

가스레인지 주변의 기름때는 치약을 활용하여 지울 수 있다. 안 쓰는 칫솔에 치약을 묻혀서 닦아보자.

수세미

밀폐 용기에 물과 식초를 2:1 비율로 넣고 수세미를 담아 보관하면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 욕실 청소

거울

물 자국으로 얼룩진 거울에는 린스를 활용하자. 마른 걸레에 린스를 묻힌 뒤 거울을 닦으면 된다. 린스는 김 서림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타일

욕실 타일은 감자 하나로 해결! 타일에 낀 곰팡이는 감자로 닦으면 말끔히 사라진다. 물때가 잘 끼는 틈새는 감자 껍질로 문지르면 된다.

변기

먹다 남은 콜라가 있다면 변기 청소에 활용하자. 콜라를 변기에 부은 후 1시간 뒤에 물을 내리면 변기가 깔끔해진다.

수도꼭지

수도꼭지에 생긴 얼룩은 식초나 치약을 사용하면 쉽게 사라진다. 휴지에 식초를 적셔 수도꼭지를 감싸고 5분 후에 칫솔로 닦아보자.

환풍기

환풍기 청소는 의외로 간단하다. 커버와 날개에 밀가루를 뿌린 후 3분 후에 세제로 씻으면 말끔해진다.

천연 세제

락스를 쓰기 싫다면 흑설탕과 식초를 1:1 비율로 섞어 천연 세제를 만들어 보자. 전반적인 욕실 청소가 가능하다.

🛋️ 거실 청소

전선 정리

드라이기, 휴대폰 충전기, 고데기 등으로 전선이 복잡할 땐 휴지심 안으로 넣어 정리해보자.

이불

이불에 묻은 먼지를 간단하게 제거하고 싶다면 테이프 클리너를 활용하면 된다.

♻️ 분리수거 완벽 가이드

기본적으로 캔, 병, 플라스틱 등은 그 안에 담배꽁초나 다른 재질의 쓰레기가 들어있지 않도록 모두 제거해야 해요. 또한 상표나 안내 문구 등이 적힌 스티커 등의 이물질도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

🥫 캔류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압착해준다. 플라스틱 뚜껑 등 이물질은 제거해야 한다. 부탄가스, 살충제 용기는 구멍을 뚫어 내용물을 비운 후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 종이

종이만 묶어서 버리고, 이물질이 있는 경우 제거 후 투명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비닐 코팅된 광고지, 공책의 스프링 등 이물질이 섞이면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상자류는 펼쳐서 압축해서 부피를 최소화하자.

🛍️ 비닐류

이물질 및 부착 상표 등을 완전히 제거한 후 투명 봉투에 담아 배출한다. 유색 비닐은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 스티로폼

이물질을 제거한 후 끈으로 묶어서 배출한다. 이물질이 많이 묻어 있거나 타 물질로 코팅된 것은 재활용이 어려우므로 규격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배출한다.

💡 폐형광등, 폐건전지

주택 내에 마련된 분리 수거함, 또는 동주민센터나 경로당, 마트 주변 등에 설치된 분리 수거함에 깨어지지 않은 상태로 배출한다.

💊 의약품

약국에 설치되어 있는 분리 수거함에 배출한다.

🗑️ 일반 쓰레기 주의사항

소뼈, 돼지뼈, 닭 뼈, 생선가시, 갑각류의 껍질, 계란 껍데기, 한약 찌꺼기, 차 찌꺼기, 호두 껍질, 밤 껍질, 땅콩 껍질, 복숭아·살구·감 등의 핵과류 씨, 파뿌리, 양파 껍질, 마늘 껍질 등은 음식물 쓰레기로 헷갈리기 쉽지만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니 주의하자!

📚 알아두면 좋은 임대차 지식

등기부등본 읽는 법

등기부등본은 건물을 누가 갖고 있고, 건물을 담보로 빚을 낸 것이 있는지 등을 알려줍니다.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나뉩니다.

구분 내용
표제부(건물의 표시) 건물 면적 등에 대한 정보. 우리가 확인할 부분은 아니에요!
갑구(소유권) 주인이 누구인지 알려줍니다. 계약 시 이 소유자와 집주인이 일치하는지 신분증을 확인해야 해요.
을구(소유권 이외) 여기에 건물을 담보로 한 빚(융자)이 얼마인지 나옵니다. (없으면 을구 자체가 나오지 않음)

사례로 이해하는 임대차

Q. 1년 계약 후 중도 퇴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계약 기간 중 퇴실하려면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① 전대차 (친구에게 빌려주기)
임대인의 동의가 있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집주인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전대하면 계약이 해지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② 새로운 세입자 구하기
주인에게 말하고 새로 계약할 사람을 구하면 됩니다.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오는 때에 맞춰 보증금을 돌려받고 나갈 수 있어요. 부동산을 통한다면 주인이 내야 할 중개보수(복비)를 부담해야 합니다.

(참고) 최우선변제 기준표

기준 시점 지역 소액임차보증금 범위 최우선변제액
2023.2.21
(최신)
서울특별시 1억 6,500만 원 이하 5,500만 원 이하
과밀억제권역 및 용인시, 화성시, 세종시, 김포시 1억 4,500만 원 이하 4,800만 원 이하
광역시 및 안산시, 광주시 파주시, 이천, 평택 8,500만 원 이하 2,800만 원 이하
그 밖의 지역 7,500만 원 이하 2,500만 원 이하